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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나미아일랜드 방문을 환영합니다^^~~

by 복많이 받으세요~~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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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창한 토요일 상상의 즐거움이 있는 동화 속 꼬마나라를 가보았다. 마치 외국에 온 것처럼 외국사람들이 많았고 만국기가 펄럭이는 모습이 시원하였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입장료 납입하는 곳이 정렬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선박탑승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가격은 저렴하게 느껴졌다. 일반은 16,000원이고 중고생은 13,000원이었다.

호수 위에 덩그러니 떠있는 남이섬은  면적 46만 평 바이터에 둘레는 약 5킬로미터에 이른다 하늘까지 뻗어 오르는 나무들과 광활한 잔디밭 강물로 에워싸인 자연생태문화 청정정원 남이섬은  다람쥐 타조 토끼들과 이름 모를 무수한 새들이  인간과 평화로운   삶을  나누는 곳이었다.

스물여섯에 사나이의 용맹이 꺾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어서 남이섬이라 부르기 시작했다는데~~1965년부터 수재 민병도 선생의 손끝 정성으로 모래뻘 땅콩밭에 수천글루의 나무들이 가꾸어졌다.

사랑을 들고 껴안고 욕망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우고  색깔 없는 삶의 짐들은 어딘가에 벗어둔 채 인간이 자연의 모습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태초부터 평화롭게 평화를 함께 나누어 가는 곳이 바로 나미나라 공화국이었다

남이섬(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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